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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하세요. 공적.사적인 거래를 할 때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인감증명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2023년 한 해 동안 무려 2984만 통이 발급되는 등 우리 일상에서 엄청난 사용빈도를 보이고 있죠. 또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 9월 30일부터 일반용도의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것 이외의 용도는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발급이 시행되는 등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바로가기)    하지만 인감증명서는 위, 변조 및 도장 분실 등의 불편함이 있으며,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의 사유가 있어 2012년 12월 1일부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민센터 업무 중에서 주민증록증 발급과 함께 절대로 다.. 2024. 8. 22.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 바뀌는 내용 (2024년 9월 30일부터) 2024년 9월 30일부터 인감증명서를 '정부 24'(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인감증명서는 공적.사적인 거래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1914년에 도입한 제도로서, 본인의 도장(인감)을 주민센터에 미리 신고해 놓고 필요할 때 인감증명서를 발급하여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해 주는 서류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감증명서 발급 건수는 2984만 통으로 발급용도별로는 부동산 매도용, 자동차 매도용, 일반용이 있으며, 그 중 일반용이 2668만 통(89.4%)으로 이용율이 가장 높다. 일반용의 주요 사용처는 (1)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부동산 등기, 채권 담보 설정, 공탁 신청 등을 위해 법원에 제출하거나, 은행에서 대출 신청할 때 사.. 2024. 8. 21.
기차, 전철 등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때 어떻게 찾을까? 집이 아닌 외부에서 이동을 하거나, 또는 활동 중에 간혹 물건을 놓고 오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분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유실물에 대한 처리가 집중되면서 지하철·철도, 버스·택시, 공항, 우체국, 대형마트·쇼핑몰, 박물관, 병원 등에서 분실을 했다면 찾기가 훨씬 쉬워졌는데요. ㅇ 유실물 처리 절차      만약 지하철·철도, 버스·택시, 공항, 우체국, 대형마트·쇼핑몰, 박물관, 병원에서 물건을 놓고 오거나 잃어버렸다면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각 시설에서는 제일 먼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https://www.lost112.go.kr/)'에 등록 및 각 시설의 유실물 보관소에 7일간 보관 후에 가까운 경찰서의 유실물 보관소로 보냅니다. 따라서1. 물건을 분실.. 2024. 8. 1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도 고민하지 말고 사용하세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로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근로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급한 기업에 2024년 7월 1일부터 정부 지원금이 지급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로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근로자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가 신설돼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고용부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 중인 근로자 업무를 분담한 동료 근로자에게 중소기업이 일정한 보상을 지급하면, 정부가 해당 중소기업에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직원들이 동료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다.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 통상임금 100%를 지원하는 구간을 주당 최초 5시간에서 최초 10시간으로 확대했다. 관련기사 : 육아기 단축근무, 동료 눈치 안본다.. 202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