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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벼락(낙뢰)이 치면 '30-30 규칙'을 따르세요

by giftlikelife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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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와 함께 비가 많이 오는 여름입니다. 특히 올해  2024년에는 잦은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뉴스에서는 시원한 파도를 즐긴 후 해변에서 우산을 쓰고 쉬는 도중 낙뢰 사고로 참변을 당한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낙뢰(벼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30 - 30 안전 규칙을 지켜서 대피하세요.

1) 번개가 친 이후 30초 이내에 천둥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2) 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후 30분 정도 더 기다린 후에 움직입니다.

 

* 낙뢰가 예상될 때 예방 및 대피 방법

1) 낙뢰 예보시 외출을 삼가고 외부에 있을 땐 자동차 안, 건물 안,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2)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고, 1m이상 거리를 유지합니다.

3) 산 위 암벽이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곳으로 빨리 대피합니다.

4)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 같이 긴 물건은 몸에서 멀리합니다.

5) 평지에서는 몸을 낮게하고 물기가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합니다.

6) 골프, 낚시 등 야외활동 중일 때 장비를 몸에서 떨어뜨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낙뢰가 발생할 때 행동 방법

1) 집 안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피해에 대비합니다.

  - 집 안에서는 전화기나 전기제품 등의 플러그를 빼어 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부터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합니다.

  - 창문을 닫고, 감전 우려가 있으므로 샤워나 설거지 등을 하지 않습니다.

 

2) 야외에서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위험지역을 최대한 빨리 벗어납니다.

  -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돌풍이 몰아칠 때, 특히 바람이 많은 산골짜기 위의 정상 등지에서는 낙뢰 위험이 크므로 신속히 하산해야 합니다. 
  - 높은 곳은 위험하므로 정상부에서는 낙뢰 발생 시 신속히 낮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 번개를 본 후 30초 이내에 천둥소리를 들었다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즉시 몸을 낮추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안으로 대피합니다.
  - 정상부 암벽 위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이 긴 물건은 땅에 뉘어 놓고, 몸에서 멀리 떨어뜨립니다.
  - 대피 때에는 지면에서 10cm 정도 이상 높은 절연체 위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주요 기관 연락처

1. 위기 상황이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고 전화

  -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 상담 110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205-1542~3

 

2.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임시피난시설 등 안내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www.mois.go.kr
  -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3. 기상청 : ∙ 02)2181-0503,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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